아직 1월
2009.01.15 by 망명객
2008년 10월 13일, 오늘 하루는...
2008.10.14 by 망명객
겨울다운 겨울
2008.01.27 by 망명객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2008.01.14 by 망명객
아직 1월. 한겨울이랍니다.
이미지 잡담 2009. 1. 15. 20:12
이번 겨울도 부탁할게~ 숭숭 뚫려있는 내 마음까지~(me2mms me2photo 월동준비, 난로, 겨울)2008-10-13 00:44:47 간만의 연극관람 늘근도둑이야기~(me2mms me2photo 연극, 늘근도둑이야기)2008-10-13 02:33:23 이 글은 망명객님의 2008년 10월 1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중얼중얼 2008. 10. 14. 00:30
종합감기약 두 알, 쌍화탕 한 병, 목 아플 때 빨아먹으라는 레몬맛 감기약 두 알, 입가심 차 마실 뜨거운 코코아 한 잔, 감기약에 취했을 때 즐길 음악 몇 곡, 하루 종일 꺼 둔 휴대폰, 24시간 정신 없이 떠들어대는 텔레비전... 겨울다운 겨울이야. 참, 코 풀 때 쓸 두루마리 화장지를 잊어선 안 돼.
일상다반사 2008. 1. 27. 02:05
요즘 뛰노는 양떼가 아닌 박제된 양떼 무리가 있는 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사회 첫 발을 잘 들여야 한다는 선배들의 말처럼,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예전에 하던 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일을 진행중인 것이다. 물론 먹고 살아야 한다는 명제가 지상과제인 이상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몇몇 사람들을 모아놓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여기저기 통계 수치들을 뒤지고 다종다양한 텍스트를 오리고 기우는 과정도 과정이지만, 정작 힘든 건 역시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닐 수 없다. 끽연 한 모금에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란 의문을 담은 연기를 뿜어내본다. 정석 흡연자의 가오대로 갖은 폼을 잡으며 허공에 흩어지는 의문의 꼬리를 따라가지만, 이내 폐 속에서 솟아오르는 헛기침에 똥폼은 똥폼으로 끝날 뿐..
일상다반사 2008. 1. 14.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