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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뉴스를 보고 싶다

    2011.12.12 by 망명객

  • 제주 지역 신문사, 속 빈 '강정'

    2011.08.31 by 망명객

  • 서귀포 경찰서장을 위한 변명

    2011.08.27 by 망명객

  • 軍과 강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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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시위가 나눠먹기 복지의 결과물?

    2011.02.09 by 망명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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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4 by 망명객

  • 언론사가 니편 내편?

    2010.10.11 by 망명객

  • 자소서 대행? 곧 입사 및 업무 대행도 나올 판

    2010.09.19 by 망명객

이런 뉴스를 보고 싶다

1000회 장기공연 '맘마미아'…성공의 비결은? (SBS, 2011.12.12)맘마미아 1천회 출연 (MBC, 2011.12.12) 방송 뉴스를 비교하는 것보단 텍스트로 구성된 뉴스를 비교하는 게 쉽다. 편집의 의도가 한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영상과 리포팅으로 구성된 방송 뉴스는 한 눈에 살펴볼 수 없다. 시청행위는 곧 시간을 들여야 하는 작업. 품이 더 든다는 이야기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1천 회 장기공연 소식을 전하는 S사와 M사의 보도물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S사는 장기 공연 성공 비결에 초점을 맞췄다. M사는 1천 회 공연에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출연한 조연배우 성기윤 씨의 이야기가 핵심이다. S사도 맘마미아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배우와 스텝의 장인정신을 꼽으며 성기윤 씨 이야기를 소..

뉴스가 있는 풍경 2011. 12. 12. 23:01

제주 지역 신문사, 속 빈 '강정'

'솔까말', 놀랐다. 신문사는 기껏 인터넷언론사를 포함해봤자 10개가 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제주지역 언론사가 신문사와 인터넷언론사, 주간지를 합쳐 30종에 육박한다. 지역인구 58만. 0-9세와 90세 이상을 제외하면 제주인구는 겨우 50만을 넘는 수준에 비한다면 과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포털과 언론사 간 전제료를 둘러싼 논쟁에서 인터넷 시대 도래 이후 뉴스 공급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치는 포털의 방어논리였다. 지역 언론계 현실도 중앙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지난 10년 사이, 내가 실물을 보고 자란 신문사 세 곳 외에도 두 곳이 새로 창간됐고 인터넷언론사만 17개사가 탄생했다. 그만큼 의견의 다양성이 늘어났다면 다행일 터. 사실, 지역 언론사 난립이 제주만의 문제는 아니다. 강정마을 사..

뉴스가 있는 풍경 2011. 8. 31. 10:07

서귀포 경찰서장을 위한 변명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뒤늦게 미드 열풍에 가담하게 됐다. 새로 방영하는 미드 중 눈길이 가는 건 '하와이 파이브 오' 되시겠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 수사물 정도라고 설명하면 될 듯. 아직 극 초반이지만 하와이 원주민의 배타성을 드러내는 설정이 많아 재미를 더한다. 수사팀 내 뉴욕 출신 형사와 하와이 출신 팀원 사이에는 사건에 접근하는 문화적이고 방법론적인 차이가 나타난다. 현실과 연출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하와이 원주민의 속살을 보는 듯한 재미랄까. 그들도 본토인에 대한 배타성을 갖고 있다. 언어, 문화, 관습 등 섬이 갖는 공동체성은 세계 어딜 가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서귀포 경찰서장이 경질됐다. 새로 취임한 지 2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경찰서장이다. 강정마을 현안과 관련..

뉴스가 있는 풍경 2011. 8. 27. 09:01

軍과 강정마을

이 사진은 60년대 초반의 초등학교 학예회 사진이다. 사진 오른쪽에는 제3공화국이란 글자가 선명하다. 무대 위 아이의 뒤편 가림막에는 학교 이름이 박혀 있다. '강정'. 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마을 공동체가 풍비박산 난 그 강정마을이다. 사진의 소유자는 내 외할아버지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외할아버지의 첫 교장 부임지가 바로 강정초등학교였다. 어머니는 외할아버지께서 교장으로 승진하던 61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해 강정에서 3년을 보냈다. 제3공화국이란 글자와 어머니의 기억에 따라 사진은 62년에서 64년에 찍었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다. 38살이란 나이에 교장이 되셨으니, 외할아버지께선 28년 동안 교장선생님이셨던 셈이다. 당시는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학령기에 접어들며 초등교육 의무화가 팽창기로 접어들던 ..

뉴스가 있는 풍경 2011. 6. 14. 04:16

이집트 시위가 나눠먹기 복지의 결과물?

[취재일기] 한국보다 잘살던 이집트 ‘나눠먹기 복지’ 부메랑 (중앙일보, 20110209) 특파원씩이나 하는 기자 양반의 글 치곤 상당하게 비틀린 글이다. 빵값 보조금과 저렴한 공공요금이 이 양반 눈에는 '나눠먹기 복지'다. 저렴한 대학 등록금도 눈엣가시였나 보다. 복지에 투자하는 대신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대학생 수를 늘리기 보다 좋은 대학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보다 잘살던 이집트가 어찌 더 못살게 됐냐며 기자는 급기야 이집트의 사회주의적 전통까지 언급한다. 그러더니 돌연 복지성 정부 보조금이 이집트 시위의 원인이란 듯 이야기한다. "이번 혼란은 미래가 아닌 현실에 투자한 나라의 자업자득인 측면이 있다." 이집트 시위의 원인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간다. 장기 독재..

뉴스가 있는 풍경 2011. 2. 9. 13:11

32번째 생일날에...

새벽에 눈이 내렸다. 한강 위에 새하얀 도화지가 펼쳐졌다.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 안, 손에 쥔 스마트폰으로 재잘거리던 중 접한 소설가 박완서 선생의 부음 소식이 뒷목을 짓누른다. 또 한 분 가시는구나. 고향에 계신 어머니께 고마움의 전화를 올린다. "나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식 생일 불공을 음력으로 챙기는 어머니는 아들의 양력 생일을 잊고 계셨다. 미안함이 담긴 어머니의 '염려+잔소리' 세트를 피하는 법은 단 한 가지. 생일을 맞아 부처님께 인사 올리러 가는 길이라는 이야기는 어머니의 잔소리를 칭찬으로 돌렸다. 참으로 간만에 듣는 칭찬이다. 차안을 울리는 라디오에선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제곡이 흘러나왔다.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 초~ 나쁜 짓을 하면~은~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 초~ 우리에게..

뉴스가 있는 풍경 2011. 1. 24. 01:55

언론사가 니편 내편?

[사설]민노당은 3대 세습을 인정하겠다는 것인가 [이대근위원 반론] 北 세습비판이 내정간섭? 진보임을 인정받기 위해 한 마디만 해 보라고? [이대근위원 재반론]이정희 대표에게 [홍세화 칼럼] 진보의 경박성에 관해 "세습에 침묵"…홍세화·손호철·진중권 민노당 비판 가세 [김선주 칼럼] 말조심 글조심... 어렵네 북한 3대 권력 세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이 자못 흥미진진하다. 경향신문의 비판 사설과 민노당 일각이 절독선언, 이대근 논설위원의 반론과 이정희 의원의 입장 표명, 이에 대한 이 위원의 재반론과 여타 논객들의 입장 표명까지. 지면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말과 글로 구성된 첨예한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권력 세습 문제가 가장 큰 쟁점이지만, 그 다음에는 '절독선언'이 위치하고 있다. 홍세화 칼럼 제목..

뉴스가 있는 풍경 2010. 10. 11. 18:10

자소서 대행? 곧 입사 및 업무 대행도 나올 판

메일함을 정리하다 한 사교육 업체가 발송한 광고 메일을 확인하게 됐다. '연봉 10억' 운운하는 낚시에 제대로 걸린 셈. 국영수도 아니고 취업을 가르친다는 이 업체의 메시지 중 하나는 '채용 인사담당자를 사로잡는 자기 소개서 첨삭 대행 서비스'였다. 입시와 자격증, 개인 능력 향상 외 취업 목적의 사교육 업체가 등장한 건 이미 오래된 일이다. 사법시험이나 공무원시험부터 시작해 회계사나 노무사 시험 대비 학원이 그렇고 아나운서나 기자 등 언론계 진출 대비 학원까지, 전문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겐 전공과 상관 없이 사교육 업체가 하나의 출구로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전공 학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자질을 기르는 대학 교육과는 별개로, 실전 입사시험 대비 전문교육의 장이 사교육의 한 축이었다. 내게 메일..

뉴스가 있는 풍경 2010. 9. 19.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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