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카오
늦게 사무실에 나갔더니 안 선생님이 먹어보라며 초콜릿 하나를 주더군. 흠, 아직 발렌타인데이까지는 시간이 남았건만(사무실 내 소장님을 제외한 유일한 남직원이라~). 막상 초콜릿 포장을 뜯는데 들려오는 안 선생님의 발언. "드셔 보세요. 누구는 썩은 담뱃재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안 선생님이 전해준 초콜릿 맛은 진했다. 너무 진했다. 아니나다를까 이미 성게군을 쓰러뜨린 초콜릿이라는 걸 오늘 발견했다. 제길~
일상다반사
2007. 2. 8.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