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문정우 대기자입니다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뵙겠습니다."
의 문정우 대기자. 내게는 대기자 문정우보다는 편집국장 문정우가 더욱 익숙하다. 그럴 것이 10여 년간 지하철 가판대를 통해 애독해온 대신 선택한 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코너가 바로 '편집국장의 편지'였기 때문이다.(현재는 주변 지인이 정기구독하는 을 빌려 읽고 매주 여타 시사주간지를 돌아가며 한 부씩 사고 있다.) 그가 쓴 편지의 매력은 '해학'이라기 보다 '장난끼'이다. 젊은 기자들의 쓴 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능글맞은 중년의 장난끼 말이다. '능글맞다'와 '중년' 그리고 '장난끼'의 조합이 낯설 법도 하다. 하지만 이 낯선 조합이 문정우표 글의 매력이다. ▲ 문정우 대기자(출처: 시사IN) 문정우의 장난끼 넘치는 글이 돌아왔다. 의례 회원가입해둔 언론사 사이트에서 보내주는 메일은 자연스레 휴지통으..
미디어/디지털라이프
2010. 1. 12.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