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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 다사다난한 언론정책

    2008.08.19 by 망명객

  • 개소리

    2008.06.30 by 망명객

  • 환영

    2008.06.30 by 망명객

  •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허하라

    2008.05.28 by 망명객

다사다난한 언론정책

개인적 기록 차원에서 복잡다단했던 언론정책 이슈들을 정리하고자 함. 1.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3월 26일, 방송위원회의 방송 정책·진흥·매체 정책과 정보통신부의 통신·전파·정보보호·인터넷 등 양 기관의 핵심 기능을 담당할 기관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 기존 방송위원회가 민간기구였던 것에 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부 산하로 재편되면서 언론, 특히 방송 독립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라 평가받는 최시중씨가 초대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정부의 방송장악 의도는 노골적으로 드러난 꼴이 됨. 개인적으로는 융합시대에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은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지만 정부기구로 재편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봄. 기존 문화부와 정통부 간 조율되던 문제가 방송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삼자 구도로 이루어졌던 데..

미디어/디지털라이프 2008. 8. 19. 02:46

개소리

이문열 "공영방송 인사에 지분 행사 당연" (연합뉴스, 20080630)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조리 없고 당치 않은 말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을 '개소리'라고 한다. 개 짖는 소리를 빗대어 쓰는 표현이 개소리일텐데, 이문열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개소리에 비유했다. 이씨는 논란의 중심이 되는 것을 즐기는 게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고의적으로 사회적 파장 던지고 싶었으면 좀더 세련된 방법으로 준비를 해서 했을 것"이라며 "동네 길갓집 강아지가 많이 짖고 영악스러운 이유는 지나가는 사람이 자꾸 툭툭 건드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기사 내용 인용) 이문열씨가 자신을 동네 길갓집 강아지에 빗대어 표현했기에 촛불집회를 비하하고 공영방송의 공영을 국영으로 오해하고 있는 듯한 이문열씨의 발언 내용은 개소리일 수밖에 없다..

뉴스가 있는 풍경 2008. 6. 30. 19:56

환영

그 새벽 그 거리에는 쏟아지는 빗줄기만큼 촛불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형형색색 우의들의 틈바구니에서 분노에 찬 구호와 함께 서 있던 너를 발견했다. 긴 머릿결에 대롱대롱 매달린 머리핀, 콧망울 끝에 걸쳐진 안경을 밀어올리는 네 손동작, 피곤한듯 더욱 창백히 무표정한 얼굴. 낯설면서도 전혀 변하지 않은 예전 모습 그대로 넌 그 거리에 있었다. 널 발견한 순간 솟구치던 반가움과 망설임의 간극은 저 너머 우주의 그것처럼 너무 넓었다. "안녕! 잘 지내지?" 혀 끝에 맴돌던 그 몇 마디를 차마 난 꺼낼 수가 없었다. 널 발견했을 때 내 머릿속은 이미 풀지 못할 실타래처럼 엉켜버렸기 때문이다. 아니, 갑자기 들이닥친 조직화된 폭력을 피해 도망치느라 그랬는지도 모른다. 거리에서의 우연한 만남. 그렇게 다시 헤어지는 ..

일상다반사 2008. 6. 30. 19:26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허하라

공안당국 "'촛불거리시위' 배후세력 끝까지 추적" (연합뉴스, 20080527) 촛불시위와 관련해 '공안'이란 단어가 언론을 통해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뜸한 단어였다고 기억한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공안'이란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뜻한단다. 검색 화면 한 켠에 '공안검사'란 단어가 보이길래 클릭해보았다. 공안이란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뜻하는 말로, 공안검사는 원래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할 목적으로 탄생하였다. 그러나 1948년 8월 검찰청법 제정에 따라 검찰청 안에 공안검사가 생긴 이래, 공안검사는 국가의 안위나 공공의 안녕보다는 정권 수호의 앞잡이 역할을 해 왔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아 왔다. 1963년까지 공안 업무는 대검찰청 중앙수사국에서 담당하였다. 그러나 이후 ..

뉴스가 있는 풍경 2008. 5. 2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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