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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by 망명객 2008. 1. 2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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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www.hof.pe.kr/wp/archives/680)


현재 시간 새벽 3시 10분. 예전에 덥석 하고 물어버린 원고 덕에 새벽까지 고생이다. 문제는 원고의 진도가 지지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술빨이 당긴다는 사실. 코감기로 고생 중이라 그런지 더운 정종이 더욱 당긴다. 뜨거운 정종 한 잔이 바로 막힌 코를 뚫어주는 데는 명약이기 때문이다. 뜨끈한 오뎅국물까지 함께 한다면 이보다 좋은 게 없을 터이다.

어쨌든 그닥 건강하지 못한 겨울을 지낸다. 모두들 감기조심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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