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메리대구...
by 망명객 2007. 7. 5. 23:24
"웃~"
내 입에서 나도 몰래 메리의 말투가 튀어나온다.
드라마 방송시간을 간절히 기다려본 게 얼마만이던가. 비록 그 시작은 비호감이었지만 그 끝은 절절한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눈부시도록 예쁘거나 잘생기지 않아도, 특출나게 잘나거나 부자가 아니더라도 삶은 살아갈 이유가 있는 거니까.
메리와 대구.
그대들과 함께 내 자발적 휴가를 마무리지을 수 있어 다행이야.
잊고 있던 소중함이 무언지 깨닫게 해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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