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이는 개뿔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돈 벌이는 개뿔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562)
    • 일상다반사 (182)
    • 뉴스가 있는 풍경 (79)
    • 미디어/디지털라이프 (64)
    • 이미지 잡담 (53)
    • 피드백(리뷰) (68)
      • 짧은 글 (10)
    • 중얼중얼 (66)
    • 계간지뒤지기 (1)
    • 다민족사회 (38)
    • 뉴스클리핑 (0)

검색 레이어

돈 벌이는 개뿔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강릉

  • 강릉 그리고 YTN

    2008.12.04 by 망명객

강릉 그리고 YTN

지난 1월에 이어 12월에 다시 강릉을 찾았다. 강릉은 낮보단 밤이 익숙한 도시다. 지난 번과 같은 병원 영안실. 그 자리에서 YTN에 다니던 선배를 만났다. "나 해고됐어." 해고 언론인이 되었다는 선배의 자조 섞인 이야기에 말문이 막힐 뿐이었다. 몇 명의 해고자가 발생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 중 한 명이 그 사람이었을 줄이야. 둘 다 운전 문제로 술잔을 나눌 순 없었다. 조용히 공부만 열심히 하던 사람으로 선배를 기억한다. 선배에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한 귤 한 봉지를 건낸다. 지리한 싸움에는 건강이 최고다. 다른 말은 필요치 않다. 조용히 선배에게 귤 한 봉지를 건내며 힘 내라는 말 밖에는. 학교로 돌아와 지도교수님과 식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선배의 이야기를 꺼냈다. 지도교수님은 그저 묵묵히 ..

일상다반사 2008. 12. 4. 23:5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돈 벌이는 개뿔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