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너무나 반가운 다문화가족 전수조사
정부, 다문화 가족 첫 전수조사 (아시아경제, 20090722) 미디어에서도 다문화가 화두더니, 지역 행정과 복지 정책에서도 다문화가 화두다. 당장 네이버 뉴스에서 '다문화'를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하루에 100여 건 이상의 기사가 쏟아진다. 물론 지역 복지 홍보성 기사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우리 구, 우리 군에선 이주민들을 위해 이러저러한 복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는 내용이 다문화 관련 기사의 대부분이다. 물론 지역 차원에서 일회성 시혜 조치를 넘어 항구적인 정책으로 이주민들의 정착을 도우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각종 조례 지정 움직임이 그런 예일 것이다. 물론 기초나 광역 단위를 중심으로 이런 움직임들이 활발한 건 바람직한 현상이다. 결국 현장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한 것이다. 다문화 사회로..
다민족사회
2009. 7. 23.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