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아시안프랜드십 바자회
지난 27일,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소모임 아시안프랜드십 회원들이 센터 건물 주변에서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아시안프랜드십은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문화 간 이해와 교류'란 명목 하에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모임이죠. 매년 개최해온 바자회지만 올해에는 역대 최다 금액인 1,265,600원이란 수익금이 모였답니다.(저도 2만원 보탰습니다. 막걸리를 마시기 위해. ^^;) 아시안프랜드십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음식 판매대에선 베트남 쌀국수 퍼, 파키스탄 차와 케밥, 인도네시아 비빔밥을 팔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베트남 쌀국수와 파키스탄 차가 입에 맞더군요. 아, 인도네시아 비빔밥도 맛있었어요. 중국 양꼬치, 몽골 ..
다민족사회
2009. 9. 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