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의 나라 대한민국
기독교집회 참여 아프간行 한국인 전원추방 가능성 (한국일보, 20060802) 국교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종교 이야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다. 모 종교단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시사프로그램에 대해 집단적으로 방송국을 점거했던 사건을 떠올려보자. 아울러 어느 대통령 영부인께서 청와대에 특정 신물을 세워서 말년이 불우했다는 등의 풍문을 떠올린다면 공인들이라 불리우는 분들께서(특히 여론과 표를 먹고 사는 정치인들께서) 특정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건 가히 금물 중의 특등 금물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공인이 아닌 나로서는 뭐 몇 마디 떠든들 큰 문제는 없을 터. 고로 몇 마디 깐죽이고자 한다. 내부인이 아닌 외부인으로서의 쓴소리는 쉽고도 무책임한 면이 있잖은가. 사춘기 시절, 예쁜 여학생..
뉴스가 있는 풍경
2006. 8. 2.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