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벗, 착한 동지
2007.06.10 by 망명객
시사와 역사
2004.12.07 by 망명객
"대덕이시여, 곰곰이 헤아려 보매, 착한 벗이 있고 착한 동지가 함께 있다는 것은 이 성스러운 길의 절반에 해당한다 생각됩니다. 이런 소견은 어떻겠습니까?" "아난다여, 그것은 잘못이다 아난다여, 그렇게 말해서는 안된다. 아난다여, 착한 벗이 있고 착한 동지가 함께 있다는 것은 이 성스러운 길의 전부이니라." - 아함경, 마스타니 후미오 저, 이원섭 역
피드백(리뷰)/짧은 글 2007. 6. 10. 10:51
역사에 밝고 시사에 어두운 사람은 허화하다. 시사에 밝고 역사에 어두운 사람은 경박하다. 결국 날카로움과 함께 무거움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우리에게 인문사회과학이 필요한 것은 바로 날카로움과 함께 무거움을 바탕으로 한 사고의 넓이와 깊이의 확장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 김규항님의 블로그를 들렀다가 잠시...
피드백(리뷰)/짧은 글 2004. 12. 7. 22:52